한창 짐을 싸고 있는 정지은 디자이너는 한 달 후면 이곳을 떠나게 됩니다

 최대 입주기간 2년을 가득 채운 소위 ‘모범디자이너

 드디어 꿈에 그리던 개인 매장을 갖게 됐다는 지은씨. 홀로서기의 출발선에 선 그녀의 얼굴엔 ‘설렘’이 가득하네요

밝은 그녀도 몇 번이나 그만두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난관을 하나 하나 극복해 나가면서 큰 깨달음을 얻게 됐다고^^

 다름 아닌 고진감래(苦盡甘來)!

 

 

 

 

 

 

 

 

 

 

 

소녀같은 얼굴로 앞으로 이전할 매장을 보여주네요 ^^

두려운 마음도 있다지만 설램한가득 안고있는 당찬 모습이 앞으로 걱정할 것이 없어보여요 ^^

2년의 기간을 거쳐 정석대로 나아가는 디자이너 지은씨

앞으로 디자이너로서 앞날도 정석대로 쭉쭉 나아가길 빌꼐요 ^^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0. 16. 21:04

수많은 유행이 탄생하고 또 사라지는 패션 세상

그 치열한 세상 한복판

자기만의 색깔로 승부하는젊은 패션 디자이너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

4m남짓 작은 작업실에서 만난 ‘내일의 패션왕’들과 함께한 3일입니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패션창작스튜디

 4m남짓한 공간 50개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이곳은 신진 디자이너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입주 디자이너들에게 작업공간뿐만 아니라 홍보, 유통 등에 대한 교육까지 제공하여

디자이너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때문에 신진디자이너들 사이에서는

꼭 한번 들어가고 싶어 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오! 익숙한 얼굴도 보이네요ㅋㅋㅋ 프로젝트 런웨이에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모았던 황재근씨??!! 

역시나 그의 디자인답게

방 흐트러짐도 파격적이네요 ㅋㅋㅋ

뭐하시나 했더니 이렇게 꿈을 키워오고 있었네요 ^^

 

 

 

 

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는

 브랜드 창업 5년 미만의 신진 디자이너 중 2차에 걸친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입주한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고하네요 ㄷㄷㄷ

 6개월에 한 번 중간평가를 실시, 점수에 따라 퇴출되기도 하고 작업실 크기가 달라지기도 하는

 치열한 패션세계 

작지만 치열한 삶이 모인 패션창작스튜디오

 이곳에서 세상을 유혹할 디자인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0. 1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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