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식채널 포스팅은 팩트체커입니다.

팩트체커에 대해 저는 처음 접해봤는데요, 바로 지식채널e를 통해서요!

그럼 한번 알아볼까요?

 

 

 

미국 11개 채널에 실시간 중계되었으며,

 TV토론 역사상 32년만에 다시 한번

최고 시청률을 쓰게 한 프로가 있습니다.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 1차 TV토론회

 

롬니와 오바마의 대결이었죠.(現 오바마의 재선 확정)

 

 

SNS의 폭주와 시청률최고 등을 갱신하며

방송된 이 토론은

"누구말이 맞는거지" 라는 시청자들의 의구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지난 10여년간 경제 침체 이후 미국은 제조업 이라리 50만개를 새로 얻었다.

라는 오바마의 발언

 

사실은 2009년 이후 없어진 100만개의 일자리는 제욓고 한 말이었죠.

 

 

 

대통령에 당선되면 12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롬니의 발언

 

사실은 누가 대통령이 되든 상관없이 앞으로 4년간 창출될 일자리의 수였습니다.

 

언론은 이러한 발언들을 검증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 받아쓰기 보도가 아닌 "검증"을 통한 이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팩트 체커.

사실을 체크 하는 사람들이죠.

 

 

 

언론사아 비영리 단체에 소속되어 정치이 발언의 진위 여부를 판단하고

거짓말, 오류, 모순 사실을 선별합니다.

 

 

 

 

피노키오 테스트와 진실측정기를 통해서 말이죠.

 

 

 

 

후보들의 공방과 비방속에서 흔들리는 표심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판단하게 함으로써

유권자들이 후보들에게 놀아나는 것을 방지한다.

 

이것이 팩트체커의 목표입니다.

 

 

 

이번 대선은 오바마의 재선확정으로 끝났죠.

아마 미국에는 팩트 체커가 있음에, 유권자들은 명확한 선택을 할 수 있었을 겁니다.

 

다가오는 12월,

우리나라에도 대선이 열리는 가운데

 

좀 더 선진국이 되고 좀 더 바른 선택을 하려면

우리에게도 FACT CHECKER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1. 18. 23:08

 

 

 

 

 

1112에 방영된 '자화상' 지식채널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의 지식채널은 시인이자 문학평론가, 그리고 사학자이신 고 임종국 님에 대해서입니다.

 

 

밖에서 무슨 일이 생기던지, 하루 10시간씩 글을 쓰면서

남자가 생각했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친일문제, 친일자들의 행적과 자료들에 대해서 입니다.

 

 

1960년 대 당시, 친일문제는 금기시되는 것으로

시민들의 무관심과 문단의 철저한 외면속에서도

그는 꿋꿋이 글을 써 나갔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다뤘기 때문에 또한, 그는 문제인물로 낙인되기도 하였지요.

 

 

다른건 상관없습니다.

단지 그는 자료가 필요했습니다.

글을 쓰면 쓸수록 "사실"에 입각한 자료가 굉장히 필요하였습니다.

 

"사실"들에 대해서 기록해 나가며

남자는 또 한가지에 대해 작업하였습니다.

 

 

바로 13000여명의 친일 인명카드인데요.

이는 연도에 따라 인물, 단체별 친일행각을 낱낱이 기록한 것입니다.

 

 

1989년 그가 떠나고,

 

 

이 친일인명카드는

20년 후인, 2009년 친일인명사전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임석준의 자화상 中 에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1. 18. 22:37

이번주 지식채널 e는 '늙은 시인의 노래'입니다.

 

 

 

 

 

 

 

 

 

 

 

 

 

 

 

 

 

 

 

 

 

 

 

 

 

 

 

 

 

 

 

 

 

 

 

 

 

 

 

by 달서 2012. 10. 31. 12:19

이번 지식채널e는 선물의 가격이라는 영상입니다

사족이지만 지식채널은 영상미가 참 깔끔한거같아요 ^ ㅋㅋㅋ

 

선물의 가격이 받는 사람에게 얼마나 영향을 끼칠까요?

이번 영상에서는 선물의 가치를 경제학적으로 분석한 재미있는 실험이 나옵니다^^

어떤실험이진행되고 어떤결과가 나오는지

살펴봅시다~!!!

 

3 팀으로구성한후

각 팀에게 미션이 주어집니다

그것은 바로 <상자에 공을 최대한 많이 담는일>

첫번째 팀에게는 초콜렛 두번째팀에게는 작은 초콜렛 바

그리고 나머지 팀에게는 어떠한 보상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초콜렛을 준 팀이 많은 공을 , 반대로 아무것도 받지 못한팀은 제일작은 양의 공을 넣었겠죠?

 

 

하지만 이와같이 별반 큰 차이를 보이지않습니다.

오히려 아무런 보상을 받지 않은 팀이 두번쨰로 많은 공을 넣었네요

 

 

다음실험은 같은 상황에서 피실험자들에게 선물의 가치를 알려줍니다.

5000원 초콜렛과 500원 초콜렛바

신기하게도 앞의 상황과는 전혀 다르게 그 결과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유는 바로 가격에 있습니다

가격을 듣기전에는 누군가를 돕는 봉사의 의미였지만

가격을 들은 후 이 일은 그 값어치만큼의 일이된것이죠.

 

앞으로 9부에서 이어지는 경제채널을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0. 25. 02:36

이번 주제는 한국의 미의 정석을 보여주는 소쇄원과 부용동입니다

이번화는 동영상을 찾기 어려워 이미지만올리는데요 ㅠㅠㅠ

아름다운 충경이 너무너무 아름다워서 꼭 한번 영싱 찾아보시길 바랄께요 ^^

 

 

 

 

 

다른 장소들도 너무 놀랍도록 아름답지만

계곡과 정원그리고 쉼터가 어우러진 오곡문은

미완성된 완성작이랄까.. 표현의 한계네요 ㅋㅋ

그 모습이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정원과는 또다른 의미의 원림.

자연속에 인간이 순응함으로써

인공적인 정원 그 이상의 아름다움이 표현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손의 거친 자연이라는 느낌보다

자연과 함꼐 사람이 어울려 노느것 마냥 조화가 아름다워요

인위적인 모습보다 서로의 아름다움을 위해 함꼐 수렴하는모습에서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네요 ^^

기술발달,앞으로앞으로를 향해 달려온 현대인들에게

많은 것들을 이야기 해주는 영상인거같습니다 :)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0. 25. 02:22

 영상 사이사이 나오는 노래가 정말 주옥같아서 이번편은 꼭 영상으로 한번 봐주세요 ^^

 

이번 아름다운 사람편은 가수이자 뮤지컬 기획자 김민기씨의 이야기입니다

역사속 위인들의 이야기를 주로다루다가 현재 왕성히 활동하시는 분의 이야기를 보여주긴오랜만이네요 ^^

시대의 이야기를 노래로 잘 녹여내어

시위할때 사용되던노래로 아마 90년대 대학생활을보내신 분들꼐는 친근하겠네요 ^^

 

 

 

 

 

 

 

 

 

가수 생활 후 뮤지컬 지하철1호로 다시 돌아온 김민기씨.

그의 목소리가 아닌 다른사람의 목소리를 빌려 사회의 아픔을 담담히 표현해주고있네요

 

 

사회 소외된 사람들의 작은 목소리를 들려주는 확성기와 같은 김민기씨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으로

예술 더나아가 한국이 올바른 길을 가도록 채찍질해주셨으면 좋갰습니다 ^^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0. 25. 02:01

 

지식채널e <국민의 집 2부>동영상으로 보기입니다 :)

 

 

지식채널 e 국민의 집 2부입니다 ^

스웨덴의 복지정책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최근 복지문제가 이슈화된 한국의 나아가야 할 길을 보여주네요

 

 

 

 

 

 

 

 

함께 잘살아가야한다는 믿음하에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 정책을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을 업그래이드 시켜준 사례네요

국민들의 질뿐만 아니라 실질 소득까지 증가한 그래프는 정말이지 놀랍습니다 ^

 

 

 

 

끊임없는 소통과 토론으로 국민의 집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총리는

임기 후 국민들의 러브콜을 뒤로한채 조용히 물러났다고 하네요

국민들의 집을 마련해주기 위해 힘쓴 그는 퇴직 후 돌아갈 집 한채도 없었다고 합니다 ㅠㅠ

이번 대선에서도 이런 대통령이 나왔으면 하네요 ^^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0. 25. 01:37

 

오늘은 경제에 관해서 알아볼건데요.

경제 시리즈 7부 '홈즈의 가격표' 입니다.

 

 

'왓슨, 기필코 단서를 찾아내고야 말겠네..'

이 대사를 했던 그 남자, 사건 해결 100퍼센트의 명탐정 셜록홈즈 입니다.

누구보다 냉철하고 명석한 두뇌를 가졌으며,

그저 일이 즐거워서 할 뿐이라는 ..

 

 

그런데 홈즈가 받는 사례비는

50만원이 되기도 500만원이 되기도 합니다.

 

홈즈의 가격은 사건의 난이도에 따라 바뀌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따라 차별되는 것입니다.

 

돈이 많은 사람에겐 높은 가격, 돈이 없는 사람에겐 낮은 가격을

가격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에겐 높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가격에 민감한 사람에게는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고 있는 기회를 주었던 그.

 

 

 

그리고 인정넘치는 홈즈의 가격표가 가져다 준 선물

더 많은 의뢰가 들어왔고,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였으며, 그리하여 더 많은 이윤을 내게 되었죠.

 

다음 경제 시리즈 8부 기대해주세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0. 11. 23:03

지식채널E의 'e' 가 Heritag'E'를 나타낸다는  것 아셨습니까?

오늘은 이 뜻에 걸맞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화려한 폐사지, 합천 영암사터입니다. (통일신라, 사적 제131호)

 

 

 황매산 남쪽 기슭, 합천 영암이 폐사지에 남아있는 강인한 석조문화를 우리는 볼 수 있지요.

돋을새김 된 사자

 

 계다 난간의 춤추는 비천상

 석축 옆의 무지개 돌계단

 비석받침 돌거북 까지..

 이 중에서도 압권은 보물 제 353호인 쌍사자석등입니다.

 화사석을 들어 올리느라 엉덩이가 올라간 모습에서는 친근미 마저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조각 사이사이의 공허공간.

 

 조각은 원래 돌덩이, 쇳덩이라는 괴량감을 기본으로 합니다.

현대조각사에서 이 고정관념을 깬 것이 바로 헨리 무어의 조각입니다.

누워있던 여인상에 공허공간을 만들어 입체감을 극대화시켰었죠.

현대조각사의 한 획을 그은 이 공허공간의 구사를, 우리네 석공은 무려 천년 전에 이미 벌써 구사했었습니다.

이 쌍사자석등 으로 폐사지는 오히려 화려한 느낌이 드는데요.

 

자, 그럼 내일은 어떤 지식과 교양이 우릴 찾아올까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0. 10. 21:30

오늘은 한글날이죠?

한글날을 기념하여, 뿌리깊은 나무 최초 발행인 '한창기'씨에 관한 지식을 전해드리려 왔어요.

 

- 선생님, 왜 돈도 안되는 것을 하려고 합니까?

- 사람이 말이지, 의미 있는 일이라면 돈을 낙엽처럼 태울줄도 알아야 하는거지.

 

오늘은 이러한 명언을 남긴 '한창기'님에 대한 지식을 살펴보겠습니다.

한창기 선생님에게 돈을 낙엽처럼 태울만한 의미 있는 일이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1976년 시작한 잡지 사업이었습니다.

그냥 잡지가 아니죠.

당시에 비일비재했던 한자 잡지가 아닌, 그의 말을 좀 빌리자면 약간은 엉뚱한 잡지였습니다.

바로 순수언어 여섯글자 제호. "뿌리깊은 나무"입니다.

한글로 쓰인 최초문헌인, 용비어천가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이 잡지에는

도도하게 한글로만 빼곡한 광고도 존재합니다.

그가 생각하는 품격은, 바로 외래어와 한자를 쓰지 않고도 얼마든지 격있는 잡지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일본식도 서양식도 아닌, 바로 우리네 토박이 민중들이 쓰는 말과 문화 말이죠.

 

 

 

그는 가장 후미진 촌구석의 민중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가장 훌륭한 스승이라고 말합니다.

 

 

이 남자는 밥먹을 때조차 사이시옷을 이야기했으며.

그 누구보다 철저한 원고수정을 하였었죠.

 

그렇게 해서 매달 깐깐하게 골라 독자들에게 선보인 3만 단어들의 조합.

바로 "뿌리깊은 나무"입니다.

 

 

 이 잡지는 한선생님의 정성을 알아줘서 일까요.

1980년 강제폐간될 때까지 구독률 1위를 굳건하게 지켜내었습니다.

 

 

뿌리깊은 나무 - 한창기

 

 

+내년부터는 한글날이 빨간 공휴일이 될수도 있다고 하네요.

다른 공휴일도 대단하지만, 우리만의 문화와 민족성을 갖게 해준 한글이 창제된 날이니,

공휴일로 지정해야 마땅하다는 글쓴이의 생각이었습니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0. 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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