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엄친아 로이킴은 딕펑스에 비해 심사위원 총점 평균이 회당 270점으로 뒤처지는 면이 있습니다.

다소 정적인 인상이 로이킴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익살스럽거나 코믹한 무대 연출에서는 한계에 부딪히기도 하죠

 하지만 그는 첫 생방송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출연자들이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것이 보통이지만 로이킴은 차근차근 적응해왔습니다.

지난 무대에서 자신의 심사위원 최고 점수를 경신한 만큼 마지막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리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다양성을 콘셉트로 매회 다른 무대를 꾸며왔던 그의 변신은 파이널의 관전 포인트.

여성팬 층이 두텁다는 점도 로이킴의 강점이죠!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1. 24. 00:13

딕펑스와 로이킴이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고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 22일 오후 6시 마감된 사전 인터넷 투표 결과

딕펑스가 로이킴을 16표 차 앞서며 간발의 승리를 거두었죠

결승전 자율곡 미션에 대해 “딕펑스는 ‘더 클래식’의 노래를, 로이킴은 ‘리쌍’의 노래를 선곡했습니다

 

 

딕펑스는 "이렇게 무대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는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 이승철은 "즐거운데 재미있지는 않았다.

신나지도 않고 실력을 보여주는 모습이 없었다.

딕펑스가 버려야 될 것 중 하나가 '명랑쾌활'이다. 편곡도 깊이 없이 가벼웠다.

 무엇보다 팬들의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이용하는 것은 좋지만 기대는 것은 안된다.

결승전 치고는 맘에 안들었다"고 혹평하며 90점을 줬습니다

이어 윤미래는 "슈퍼세이브를 잘 썼다고 생각한다.

팀워크 뿐 아니라 쇼맨십도 좋았다"고 극찬하며 94점을,

윤건은 "창의성의 중심에 딕펑스가 있었다.

오늘 무대는 테크닉을 부리기 보다 관중과 호흡하는 라이브쇼의 묘미를 이끌어 좋았다"고 평가하며 95점을 줬습니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1. 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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