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수능 난이도

2012년 11월 8일 전극에서 실시되고 있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대해 교육과정평가원은 언어와 수리 영역에서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권오량 수능출제위원장(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은 8일 오전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학교 수업에 충실한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출제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해진다.

이어 "수능 난이도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영역별 만점자가 1% 정도 되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영역별로는 지난 9월 모의고사와 비교해 어렵다고 평가됐던 수리와 외국어 영역에서 난이도를 낮추고 쉬웠다고 평가된 언어 영역은 다소 어렵게 출제했다고 전했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1. 8.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