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조효진)의 담당 CP가 개리의 예능프로그램 하차 선언과 관련한 입장 밝혔다.


담당 CP는 23일 스포츠한국과의 전화통화에서 "개리가 트위터를 통해 하차를 선언을 한 21일 이후 개리나 소속사 측으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은 적이 없고 하차를 논의한 적도 없다"며

"개리가 쓴 글에도 '런닝맨'을 지목해서 밝히지 않은 만큼 다양하게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동하는 것을 중단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런닝맨'에 상당한 애착을 갖고 있는 개리는 쉽게 하차를 결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콘서트와 관련해 자신이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대중의 의견이 흘러가면서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싶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개리는 21일 트위터에 "리쌍컴퍼니의 운영과 음악 공연에 더 열중하기 위하여 예능 활동을 중단하려고 합니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정말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런닝맨' 하차설을 불러왔다.

 



개리는 트위터 글을 올린 이후 이와 관련해 추가로 거취에 대한 입장을 하지 않고 있다. '

런닝맨' 제작진이 적극적으로 개리의 하차설을 부정하고 있는 만큼, 개리가 예능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번복할 지 주목된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9. 24. 09:58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