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무대에도 불구하고 여김없이 탈락자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엔 정말 의외의 인물인데요,

바로 우승후보로 손꼽힌 유승우와 김정환.

 

먼저 슈스케4를 통해 국민 귀요미가된 유승우군을 먼저 살펴보아요 ㅜㅜㅜ 눙물점 닦고ㅜㅜ

유승우는 "나는 좋아하는 곡을 부를 때는 자연스럽고 행복하다. 그 모습이 내 스타일인 것 같다"며

 제이슨 므라즈의 'BUTTERFLY'(버터플라이)를 선곡했습니다.

"영화 보면 멋진 휴양지가 많은데 그런데서 야외 콘서트를 하는 느낌을 내고 싶다"며

"저와 함께 즐길 준비 되셨나요?"라고 외치며 무대를 시작하는데 자연 누나미소 ^^

이후 벙거지 모자를 슬쩍 덮어쓰고 무대에 오른 유승우는

 생방송 무대 중 처음으로 팝송을 선곡했으나 아주 자연스럽게 곡을 끌어갔습니다.

특히 유승우는 생방송 2, 3라운드에서 잠시 놓았던 기타를 다시 들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기타를 연주하며 실제 자신의 스타일대로 노래를 부르던 유승우는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하기도 했다.

이에 관객은 물론 심사위원 이승철까지 박자에 맞춰 박수를 쳤다.

윤건

"오늘 영리한 선곡을 했다. 사실 이런 노래는 가사량도 많고 리듬도 잘게 썰어가야 되서

 한순간 무너지기 쉬우나 전문인 것처럼 잘 불러줬다.

마치 사양 좋은 컴퓨터 같이 잘 돌아갔다. 보기 좋았다"

이승철

"팬층이 두텁다. 여기는 팬서비스를 위한 무대가 아니라 오디션이다.

 그런데 오늘 자기가 잘하는 선곡 아주 잘했다. 그러나 천재성과 창의력이 조금 사라졌다.

감동 보다는 안전 위주의 무대였다"

윤미래

"자기 하고 싶은 음악을 해서 정답인 것 같다. 앞으로 계속 이 고집대로 나갔으면 좋겠다"

다음은 국민 귀요미에 맞서는 국민군인(?) 김정환입니다 ㅋㅋㅋ

매번 누구보다도 새로운 모습으로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켰는데요,

오늘도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락커로 변신, 멋진 무대를 꾸몄습니다^^

신중현의 ‘아름다운 강산’을 선곡하며 록으로 승부수를 띄운 김정환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으나 미숙한 발음과 음색과 어울리지 않는 곡을 선정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ㅜㅜ

 

윤건

“엉뚱한 곳에서 모든 것을 쏟아낸 것 같다”

이승철

 “공격무기를 잘못 골랐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1. 3.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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